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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캠핑 음식 양고기 sheep-새끼 후기
    막무가내 캠핑 2021. 10. 5. 13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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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. 현댕이입니다.

    저의 첫 블로그는 내돈내산 양고기 후기랍니둥 ㅋㅋ

    남자친구랑 이번에 자이글 그리들을 구매하면서

    시험 삼아 양고기를 한 번 사보았는데요

     

    구매처는 바로바로 네이버 스토어팜

    SHEEP 새끼라는 곳입니다

    (욕 아니고 진짜 구매처 이름임)

     

    이 스토어 팜에는

    1.6개월 미만 프렌치 랙-어린 양 양갈비

    2.3개월 미만 새끼 양갈비-숄더랙

    3.6개월 미만 새끼 양갈비-숄더랙

    4.6개월 미만 새끼 양꼬치-양꼬치구이

    이렇게 4종류의 새끼 양만 판매하고 있었어요

    그중에서도 저는 2번째! 3개월 미만 새끼 양 갈비를 구매했습니다

    여기 좋은 점이 올리브오일+쯔란+양꼬치소스+허브솔트 패키지가 사은품으로 증정되기 때문에

    따로 뭐 챙겨갈게 없어서 간편해요

    (그리고 또 좋은 점 여기 배송 진짜 빨라요)

     

    그리고 저는 이 설명서를 보고 집에서 직접 마리 네이트를 해줬어요

    (양고기 잡내는 정말 싫거든요! 나란 사람 예민 예민..)

     

    ( 마리네이드 전)

     

    (마리네이드 후)

    저는 설명서 따라 허브솔트를 살짝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바른 후 숙성시켜줬답니당

    그날 밤 자이글 그리들 첫 개시를 위해 남자친구와 남친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답니다

    (자이글 그리들 좋아요 ! 써보고 너무 만족 했어요)

     

    두둥 고기 등장 !! 모두들 보시오!! 영롱한 자태를 보시오!!

     

    제가 신명 나게 굽다가 힘들어서

    남자친구 친구한테 양고기 굽는 권한을 넘겨줬어요

    정말 잘 굽더군요,,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혀누야 ㅋㅋㅋ

    여기서 젤 중요한 것은.. 제가 쯔란+양고치소스를 집에 두고 와서 소스를 못 찍어 먹었어요 ㅠㅠㅠ

    (양고기 먹을 때 남자친구의 최애 소스 쯔란 인데 ㅠㅠ까먹어서 미안ㅋ

    제 남자친구는 쯔란이라는 이름을 외우지 못해

    겨드랑이 맛 소스라고 매일 말해욬ㅋㅋ척하면 척 바로 알아듣는 나!)

   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삼겹살도 사서 왔기 때문에 고추냉이도 챙겨와서

    양고기랑 고추냉이랑 같이 먹었어요

    (그냥 단독으로 먹었을 때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났어요ㅜ)

    저는 양고기를 음식점에서만 먹었었는데

    직접 사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는 게 확실히 맛있긴 해요

    그래도 캠핑 분위기, 재미를 위해 한 번쯤 사 먹어 보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

    별 ★★★★

    후기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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